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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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반격 시작…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5.12.24 07:00 / 기사수정 2015.12.24 07: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리멤버'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3.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일호그룹 사건을 맡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호그룹 강만수(남명렬) 부사장이 인턴 성추행 사건으로 체포됐다. 담당 검사는 이인아(박민영), 강만수의 변호사는 박동호(박성웅)였다.

서진우는 "오늘부터 제가 강만수 씨 변호인 서진우입니다"라며 변호를 시작했다. 서진우는 인턴 김한나가 과거 강사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적 있다며 강사를 증인으로 세웠고, 강사는 "김한나가 합의금을 주자 즉각 고소를 취하했다. 우리는 연인이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7%,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4%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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