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3 22:41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장혁의 아들을 출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6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천봉삼(장혁)의 아들을 낳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산통이 온 와중에 천봉삼이 보낸 선돌(정태우) 일행의 도움으로 신석주(이덕화)의 집에서 빠져나왔다.
천봉삼은 신석주가 도성 문마다 차인들을 배치시켜 도망갈 수가 없자 매월(김민정)의 국사당을 찾아갔다. 매월은 천봉삼이 간곡하게 부탁하자 어쩔 수 없이 조소사의 아이를 받기로 했다.
조소사는 산통 끝에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조소사는 천봉삼에게 "이 모두가 꿈인 것 같다. 이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 불안하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천봉삼은 "미안하다. 당신을 너무 힘들게 했다"며 조소사의 손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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