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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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조승우 "확장판 개봉, 평생 이런 기회 있을까"

기사입력 2015.12.23 17:35 / 기사수정 2015.12.23 17: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조승우가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개봉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극 중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으로 등장하는 조승우는 이날 "영화를 하면서 같은 영화로 확장판을 개봉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렇게 또 다시 시사회를 하게 됐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다.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으로 한국 영화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됐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안상구, 우장훈, 그리고 이강희의 과거 모습이 더해진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로 흥미를 높였다. 12월 31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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