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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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재환 "예능, 몸에 잘 맞는다"

기사입력 2015.12.22 21: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유재환이 예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22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환은 "작곡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며 "예능도 제겐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너무나 몸에 맞는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함께 음악 작업한 가수들에 대해 박명수, 김신영, 샘 해밍턴, EXID 솔지, 김예림 등을 들었다. 하지만 유재환은 성대결절로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유재환은 "성대결절이 있지만 말하는 것을 좋아해 나을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true@xportsnews.com/사진= KBS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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