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2 08:48 / 기사수정 2015.12.22 08:49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서편제’에서 탄탄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MK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보고 댄버스 부인 역에 최적임자라고 판단했으며 오디션을 제안했다. 제안을 받은 장은아는 단 하루 만에 ‘레베카’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오디션 영상을 보내왔고 이를 본 제작진은 만장일치로 그녀를 새로운 댄버스 부인으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장은아는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서 출연해 소녀시대의 ‘훗’을 섹시한 버전으로 불러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영화 ‘국가대표 OST’를 불렀으며 W&JAS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더 데빌’ 등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장은아는 “댄버스 부인은 뮤지컬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내는 역할이다. 하지만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역할이기도 하다.”며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해 관객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레베카’는 24일 대전 공연을 올린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윤아 하차로 변경된 서울 공연의 출연 스케줄은 ‘레베카’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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