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미카엘이 불가리아의 축구 실력이 부진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7회에서는 미카엘이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 불가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미카엘에게 "8-90년대 불가리아가 축구 강국이었는데 지금 너무 못한다.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카엘은 "한국도 월드컵 끝나고 지금 성적이 좀"이라며 뜬금포로 한국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카엘은 "공산주의 시절 스포츠를 굉장히 많이 시켰다. 선수들과 가족들이 큰 명예를 누렸다"고 밝히며 "뭐 그냥 (축구가) 죽었다"며 경제 악화와 함께 스포츠 산업에 대해 지원이 열악해지며 축구 강국에서 내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미카엘은 "잘하시는 분들은 다 다른 나라로 가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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