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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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지주연, 뇌섹녀라 불러다오

기사입력 2015.12.21 11:04 / 기사수정 2015.12.21 11:0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지주연이 뇌섹녀의 면모로 뇌섹남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주연은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이라는 스펙을 검증하듯, 빠른 두뇌 회전으로 뇌풀기 문제에서 활약했다. 고난도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뛰어난 암산 실력까지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평균 2.8%, 최고 3.8%(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방송 후에는 '지주연'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김지석이 과잉 친절로 화답하며 달달한 케미를 연출, 뇌섹남들의 질투를 유발하는가 하면,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이 빈 틈 없는 추리력과 명쾌한 문제 풀이로 '최고의 뇌섹남' 타이틀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내내 지주연을 견제하며, 평소와 달리 거만한 모습을 보인 이장원은 "지주연이 원래 내 옆자리였는데 자리를 바꿔 김지석 옆으로 갔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tsnews.com / 사진=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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