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3.1%)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에서는 추신수가 신입 멤버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추신수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고향 부산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을 시작으로 가족들 얘기를 했다.
추신수는 멤버들이 형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자 "두 살 아래 남동생이 있다. 연극을 한다"고 배우 동생이 있다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옛날 거 재연해서 한 드라마 제목이 뭐였느냐. 거기서 제 역할로 나왔었다"고 동생 추민기가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2.8%, SBS '일요일이 좋다'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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