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수색대대 멤버들이 전투수영 훈련을 마쳤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수색대대와 산악대대에서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색대대에 배치된 줄리엔 강, 허경환, 김동준, 딘딘은 전투수영 훈련에 임했다. 특히 허경환과 김동준, 딘딘은 포박수영을 앞두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첫 번째로 도전한 허경환은 행정관의 기세에 눌려 울며 겨자 먹기로 포박수영에 성공했다. 줄리엔 강과 김동준은 의연한 태도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또 행정관은 딘딘에게 "얼굴이 하얗다. 할 수 있겠나"라며 각오를 물었다. 딘딘은 "솔직히 두렵다. 한 번 해보겠다. 꼭 살려달라. 아직 해야할 게 많다"라며 애원했다.
끝내 허경환, 줄리엔 강, 김동준, 딘딘은 전투수영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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