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17:1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의 쇼핑타입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마트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돈을 주고 마트에 들어가서 먹고 싶은 간식을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이휘재는 마트 밖에서 쌍둥이를 지켜봤다. 서언이는 먹고 싶은 과자를 골라서 점원에게 돈을 내고 계산하는 데 성공했다. 서준이도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계산을 하고 나오다가 계속 다른 간식에 눈을 돌리며 쇼핑 욕심을 부렸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심부름하는 것만 봐도 성향을 알 수 있다. 서언이는 저고 서준이는 아내다. 저는 딱딱 마트 가기 전에 머릿속으로 그린다. 절대 그거 외에는 돌아보지 않는다. 근데 아내는 이거 맛보라면 맛보고 사고 그런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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