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13: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 배우 김지석이 서울대 출신 여배우 지주연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한 지주연은 "김지석을 평소에 좋게 생각했다"며 김지석 옆으로 자리를 바꿔 특별한 케미를 예고한다.
김지석은 "오늘 반드시 일등을 해서 주연씨에게 바치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자리에서 쫓겨난 전현무는 분통을 터뜨렸다.
김지석은 첫 문제부터 스마트함을 과시하며 "사랑의 힘"을 외쳐댔다. 전현무와 하석진은 "여자 게스트가 나올 때만 잘 한다"며 놀렸다. 지주연은 김지석의 문제풀이가 난관에 부딪히자 일대일로 특별 과외를 해 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석은 지주연에게 마이크를 채워달라고 부탁해 뇌섹남들로부터 "무슨 추태냐", "크리스마스 진상이다"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인 지주연은 시종일관 명석한 두뇌를 뽐냈다.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많은 학창시절 수상 경력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 것에 이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할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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