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공형진을 협박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1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민태석(공형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매형도 해강이도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왜 내가 당하고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 내가 매형을 먼저 칠 거라고 생각 안 합니까"라며 독설했다.
특히 최진언은 민태석의 비리 자료를 건넸고, "난 감사실로 안 갑니다. 검찰로 갑니다. 해킹, 내가 했어요. 매형의 숨통은 해강이가 아니라 내가 틀어쥐고 있어요. 내 자리 지킬 겁니다. 천년제약 매형한테도 해강이한테도 안 맡기고 내가 맡을 겁니다. 그 사람 복귀 매형이 막으세요"라며 도해강(김현주)의 복귀를 막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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