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준호, 성악 트리오 Y로 천상의 하모니 '1승'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정풍송 편이 꾸며졌다.

이날 홍민의 '석별'을 선곡한 손준호는 김상진, 박정택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성악 트리오 Y는 엄청난 성량과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는 화음이 주는 생생한 에너지로 가득찼다.

무대가 끝나자 문희준은 "예술의 전당 공연을 본 느낌이었다"며 감탄했다. 결국 손준호는 422표란 고득점을 받으며 김동명의 3연승을 저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정민, 레이지본, 김동명, 손준호, 남상일, 김연지, 김보경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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