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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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승진母 "아들 '복면가왕' 출연, 열다섯번 돌려봤다"

기사입력 2015.12.19 09:2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김승진의 어머니가 '복면가왕'에 대한 감격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80년대 '스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승진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이날 최근 이사한 김승진을 위해 어머니가 방문했다. 김승진은 "어머니가 '복면가왕' 출연 후 2~3일 동안 우셨다"고 말했다. 

눈물이 글썽해진 어머니는 "한 열다섯번 돌려 봤을 것이다"고 말했다. 과거 김승진의 어머니는 데뷔 당시 매니저로 늘 함께 했다. 아버지 역시 아들을 위해 기획사를 차리기도 했다.

김승진은 "항상 아버지의 생각이 났다"며 "방송을 해도 땀 흘렸다고 혼날까 걱정했다"고 당시를 토로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우리 시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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