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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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음악 하게 된 계기"

기사입력 2015.12.19 08:2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유준상이 이 시대 야망남에 등극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 유준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은 자신의 아내인 홍은희의 깜짝 소개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합니다"라는 김제동의 소개에 이어 스케치북을 든 홍은희의 모습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 것.
 
홍은희는 '제 남편을 소개합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유준상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스케치북 소개를 이어가 모두를 달달함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홍은희는 유준상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하던 도중 감정이 폭발해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신인가수 유준상입니다"는 홍은희의 멘트로 인해 유준상이 배우나 뮤지컬배우가 아닌 가수로 출연했음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후 유준상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고 이에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는 처음 알았어요"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
 
유준상은 본격적인 음악을 하게 된 계기로 유재석을 꼽았다. 유준상은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준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제일 크게 웃었어요"라면서 그 이후로 음악에 더욱 몰두했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음악을 하는 가장 큰 목표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유준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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