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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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상엽♥공현주, 정글서 재회 '알콩달콩 스킨십'

기사입력 2015.12.18 22: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상엽과 공현주가 정글에서 만났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사모아로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현주는 영상편지와 함께 연인 이상엽을 위해 정글에 깜짝 방문했다. 김병만은 "나 정말 입 가벼운데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은 정글 생존에서 고생한 이상엽의 이야기를 전했다. 해령은 "두 사람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피해주자 이상엽은 공현주를 토닥여줬다. 

이상엽은 공현주의 신발끈을 매주며 "반팔 입었냐"고 걱정했다. 이상엽은 "진짜 너무 보고싶고 그랬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현주는 "전쟁터에 간 남자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다"며 "여기 와보니 괜히 왔나 싶다. 너무 고생을 많이 했는데 내가 와서 짐이 될까 싶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아니다"며 "내일부터는 날씨 좋아야겠다. 현주가 왔으니까"라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정글의법칙'에서는 김병만, 이상엽, 박준형, 해령, 황치열, 조동혁, 샘 해밍턴 등이 사모아로 떠나 정글 체험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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