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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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데드풀', 마블 역사상 전대미문 히어로의 등장

기사입력 2015.12.18 08:14 / 기사수정 2015.12.18 08: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데드풀'(원제: DEADPOOL/ 감독 팀 밀러)이 독특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캠페인 아트를 전격 공개한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캠페인 아트는 제목 위에 누워있는 데드풀의 독특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듯 요염하게 누워있는 데드풀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내가 누구게?"라고 당당하게 묻는 카피는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소위 '4번째 벽'이라 불리는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데드풀의 독특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티저 캠페인 아트 공개를 시작으로 '데드풀'은 대대적인 티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저 캠페인 아트 비주얼을 살린 독특한 모형의 극장 전단부터 데드풀의 프로필을 담은 4종 캐릭터 카드를 관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극장을 비롯한 옥외에 대형 특수 광고를 선보인다. 거침없는 유머감각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데드풀의 독특한 매력을 반영한 이번 티저 캠페인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캠페인 아트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도 눈에 띈다. 검은 배경 한 가운데 보는 이를 꿰뚫는 듯한 시선을 보내는 아이콘의 모습은 실제 영화에 데드풀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데드풀'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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