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 날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6만73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만98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거대한 우주 전쟁의 서막을 여는 악의 세력과 그들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포스를 지닌 세력 간의 숨막히는 대결구도를 그리고 있다.
해리슨 포드 등 베테랑 배우들을 포함해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아담 드라이버 등 신예들이 함께 해 신구조화를 이뤄내며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히말라야'는 19만8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2만850명을 기록, 16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이어 '대호'는 10만7694명(누적 25만 5154명)으로 3위에, '내부자들'은 4만2430명(누적 623만4585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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