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영화 '국제시장' 아버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최근 출연작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국제시장'의 아버지 캐릭터와 '베테랑'의 형사 캐릭터를 고르면 어떠냐는 질문에 황정민은 "백프로 아버지"라고 단언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우리 아버지가 좋은 분이셨듯이 우리 아이에게도 나는 좋은 아버지이고 싶다"고 고민없이 선택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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