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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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혼절한 장혁, 김민정을 한채아로 '착각'

기사입력 2015.12.16 22:34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혼절한 장혁이 김민정을 한채아로 착각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4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매월(김민정)을 조소사(한채아)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이덕화)와 길소개(유오성)의 계략으로 인해 우피밀매와 소밀도살이라는 누명을 쓰고 모진 고문을 당했다.

천봉삼은 닷새 동안 이어진 고문 탓에 만신창이가 됐다. 매월은 천봉삼을 흔들며 "약 가져왔다. 정신 좀 차려라"라고 말했다. 매월은 천봉삼이 의식을 찾지 못하자 직접 약을 씹어서 천봉삼에게 먹였다. 천봉삼은 매월 덕분에 간신히 눈을 떴다.

매월은 천봉삼이 "어떻게 여기까지"라고 하자 "당신이 여기 있는데 내가 어디 있겠냐"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천봉삼은 매월이 조소사인 줄 착각하고 "서린아"라고 입을 뗐다. 매월은 조소사의 이름을 부르는 천봉삼을 보고 절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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