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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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이덕화 계략 알았다

기사입력 2015.12.16 22:2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이덕화의 계략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4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이덕화)의 계략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경기도접장에 당선되자마자 우피밀매와 소밀도살이라는 누명을 쓰고 관아로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

천봉삼은 길소개(유오성)가 찾아오자 "나한테만 말해. 형이 나 죽이려고 한 거지? 그렇지?"라고 물었다. 길소개는 "잘못 짚었다. 내가 아니라 신석주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신석주가 널 이렇게 만들 까닭이 없는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라고 했다.

천봉삼은 신석주가 배후였음을 알고 조소사(한채아)와의 일 때문에 신석주가 계략을 꾸민 것을 눈치 챘다. 길소개는 "신석주가 널 죽이기로 한 이상 넌 여기서 살아나갈 방도 없어 그냥 자복하고 편하게 가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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