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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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장동민 "외식사업 여러번…다 망했다"

기사입력 2015.12.16 21:4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자신의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이재룡, 방송인 장동민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요리실력을 묻는 질문에 "남희석이 미식가인데 내가 만든 민물매운탕을 인정했다. SNS에 글도 올렸다"며 "집에 있는 재료 외에 특별한 게 들어간다면 요리 잘하는 것이 아니다.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 만든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이 "요리를 잘하면 사업을 하지 그러냐"고 묻자 장동민은 "여러 번 해서 다 망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장동민이 낸 고깃집 이름이 '동민이네 멍청이 갈비'다. 대체 무슨 생각이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메뉴 소갈비에 대한 미식 토크가 진행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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