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첫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OCN 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네의 영웅'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직 블랙요원 역할을 맡은 박시후는 강렬한 눈빛과 액션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고, 조성하는 이수혁과의 첫 만남 장면 촬영에 앞서 훈훈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수혁은 단역으로 출연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셀카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동네의 영웅'은 주인공부터 조연까지 쟁쟁한 캐스팅에 영화 못지 않은 고퀄리티 영상, 화려한 액션과 웃음 코드까지 겸비한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10월 중순,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을 담기 위해 떠났던 마카오 해외 로케 역시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추노'의 곽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동네의 영웅'은 내년 1월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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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