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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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X부산경찰, 벌써부터 기대되는 추격전

기사입력 2015.12.16 16:4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무한도전’은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추격전을 펼칠까.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울을 벗어나 부산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10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의 각양각색 죄목과 함께 공개수배가 내려졌다. 이와 더불어 트위터에는 “무도 일당이 부산시 용당지역 부산은행에서 카드로 인출 시도”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다급한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부산 경찰의 추격을 받아 역대급 스케일의 추격전을 펼친다. 특히 ‘무한도전’ 제작진과 부산 경찰이 약 1년 전부터 추격전 아이템을 준비하며 시기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추격전에는 특별 휴가를 얻어 특수수사대를 결성한 형사들이 SNS 제보를 수사에 적극 활용하며 멤버들을 쫓는다. 경력자인 형사들과 함께 하는 추격전이기에 남다른  멤버들을 향한 수사망을 좁혀가며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멤버들은 베테랑 형사들을 피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사용해 이전 추격전과는 또 다른 보다 긴박한 추격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 멤버 광희는 기존 멤버들이 펼쳐온 추격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무한도전’의 추격전은 시청자들이 가장 흥미있는 아이템으로 꼽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배경과 함께 현직 경찰들과 함께 리얼리티를 높인 추격전이기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채워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추격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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