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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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남창희 "전남 영광 할머니와 촬영, 사투리 못알아들어"

기사입력 2015.12.16 11:4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인간의 조건-집으로' 조세호, 남창희가 함께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 5층에서 열린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에 원승연 PD와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참석했다. 

이날 남창희는 "출연 전에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할머니가 손자가 오듯이 반겨주셔서 어색하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로 전했다.

이어 "전남 영광에서 촬영했는데 사투리가 생각보다 강하셨다. 외국에서 촬영하는 것처럼 할머니의 말을 80%이상 못알아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후속으로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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