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팝스타' 임다영이 우주소녀 멤버로 밝혀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K POP 스타 임다영 = 우주소녀 다영?' 이라는 글과 함께 '다영'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Wonder' Unit 성소&보나&다영 공개!JSN unit COMINGSOON" 라는 글과 함께 성소, 보나, 다영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이다.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이며 연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유닛인 원더유닛(WONDER UNIT)을 공개한 가운데, 남은 J, S, N 세 유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