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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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박희본, 맞선남 알렉스와 사랑 시작?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5.12.15 23:37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알렉스가 박희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6회(최종회)에서는 홍이슬(박희본 분)이 알렉스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렉스는 "생각보다 살이 있으시네요.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라며 장난쳤고, 홍이슬은 "그쪽은 생각보다 키가 작으시네요.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라며 발끈했다.

알렉스는 그런 홍이슬이 귀엽다는 듯 "왜 발끈하고 그래요. 원래 예쁜 사람들은 컴플렉스가 별로 없는데. 혹시 다 고친 거예요? 화장발? 혹시 어렸을 때 엄마가 못생겻다고 계속 구박하고 그랬어요?"라며 짓궂게 놀렸다.

이때 박리환(이동욱)이 지나가다 홍이슬과 인사를 나눴고, 알렉스는 "이슬 씨 남자 얼굴 무지하게 보는 타입이네"라며 농담을 건넸다. 홍이슬은 "저 진짜 얼굴 때문에 좋아한 거 아니에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알렉스는 "우리 계속 해볼까요? 죽지 못해 사는 것보다 전투력 있게 사는 게 낫잖아요"라며 홍이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홍이슬 역시 "아까처럼 무례하게 말씀하실 땐 때려도 되나요"라며 계속 만나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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