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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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태원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날파리도 못잡아"

기사입력 2015.12.15 21:05 / 기사수정 2015.12.15 21: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원이 날파리도 잡지 못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태원 박나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태원이 독수리 아빠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가족들과는 약 3시간 동안의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 홀로 있을 때는 날파리도 잡지 못했다. 록을 하는 사람은 강해보지만,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1대100'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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