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못(MOT)이 신곡 '재와 연기의 노래'를 발표했다.
못은 15일 정오를 기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Trivia'에 이은 세 번째 디지털싱글 '재와 연기의 노래'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재와 연기의 노래'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못 특유의 정서가 살아있는 곡으로, 무상함의 슬픔을 겨울을 주제로 한 상징적 가사로 담아냈다.
서늘한 일렉트릭 피아노 인트로를 시작으로 격정적이면서 정교하게 이어지는 밴드사운드는 한편의 겨울 동화같은 느낌을 주며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재와 연기의 노래'는 못의 올해 마지막 디지털싱글로, 못은 2016년 초 정규 3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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