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대만서 첫 해외 팬미팅 성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공효진이 대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만 매체 Ettoday에 따르면 공효진이 13일 타이베이 ATT Show Box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홍보일정 이후 두 번째 대만 방문이다.
 
전날 공항에 도착한 공효진은 파란색 셔츠와 선글라스로 심플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친절하게 팬들에게 인사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1월 대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만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이곳에서 팬미팅을 개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 데뷔 16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을 대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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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