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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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풍성했던 UFC 194, 각종 기록 수립

기사입력 2015.12.14 10:4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의 인기를 증명한 대회였다.

맥그리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 조제 알도와의 UFC 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1라운드 13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13초는 역대 UFC 타이틀전 중 가장 빨리 끝난 경기로 남게 됐다.

화끈한 경기답게 갖가지 관중 기록도 쏟아졌다. 경기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아레나에는 1만6516명의 관중이 찾았다. 역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대회 중 가장 많은 숫자다.

또한 입장권 수익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고 UFC는 주장했다.

흥행을 이끈 맥그리거도 두둑한 보너스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주인공이 된 맥그리거는 보너스 5만 달러를 받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맥그리거의 보너스 5만 달러에 대해 "총 수익에 비하면 '푼돈'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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