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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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돌비 애트모스 상영, 입체 사운드로 즐긴다

기사입력 2015.12.14 08:51 / 기사수정 2015.12.14 08: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믹싱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선마술사'가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가 개발한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개봉한다.

최신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오브젝트: object)로 인지, 영화관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와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및 벽면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등 최고의 배우들이 그려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에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한 층 풍성해진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현장감 가득한 실감나는 음향까지 더해져 영화 관람에 몰입도를 높인다.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고아라)의 마술 같은 사랑이야기가 전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이 혁신적인 기술과 만나 극대화되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승호, 고아라를 비롯해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또한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3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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