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거미와 안문숙이 닮은 꼴을 인증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1회에서는 거미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거미에게 "거울을 보고 있는 것 같지 않느냐"며 패널로 앉아있는 안문숙을 가리켰다. 닮은 꼴인 두 사람은 사상 최초로 직접 비교에 들어갔다. 특히 눈매가 많이 닮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외모 뿐만 아니었다. 전라도가 고향이라는 두 사람은 전라도 사투리로 구수하게 대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거미는 거미란 이름에 대해 "'그대 돌아오면' 뮤직 비디오를 보면 제 레게머리가 물 속에서 휘날린다. 그 모습에서 거미 다리가 연상되었던 것 같다. 거미줄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것처럼 대중들을 음악으로 빠지게 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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