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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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먹방 여고생, 백발백중 치킨 감별사 '치믈리에'

기사입력 2015.12.12 21:23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여고생이 치킨+소믈리에, 치믈리에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2회에서는 푸드 파이터 여고생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치킨 맛만 보고 브랜드를 맞힐 수 있다는 여고생의 말에 10여개 브랜드의 치킨이 등장했다. 여고생은 안대까지 착용하고 맛과 냄새 만으로 치킨감별을 시작했다.

여고생은 각 치킨을 들고 냄새부터 맡은 뒤 맛을 보았다. 특이한 치킨부터 평범해보이는 치킨까지, 브랜드 뿐만 아니라 메뉴 이름까지 정확히 맞혀가는 여고생의 모습에 모두가 자연스레 박수를 쳤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치킨 자격증을 줘야 한다"고 감탄했다. 여고생은 "맛과 향을 하나하나 분석한 후에 적어놓는다"며 치킨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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