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박보검, 혜리 품에 안겼다 '빙그레 미소'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안겼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는  대국을 간 최택(박보검 분)의 경기 시간이 무척 길어졌다.

이날 만만치 않은 상대와 대국을 벌인 최택은 대국이 길어지자 점점 피곤한 기색을 내비쳤다. 드디어 대국은 끝났고, 결과는 최택의 패였다. 

최택은 지친 모습으로 집으로 향했고, 집 앞에서 성덕선(혜리)와 마주치게 됐다.

성덕선은 최택에게 말을 걸며 그를 다독이려 했다. 그러나 최택은 성덕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성덕선의 어깨에 쓰러져버렸고, 성덕선은 당황하고 말았다.

성덕선은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최택에게 자신의 어깨를 빌려줬고, 최택은 성덕선의 어깨에 안긴 채 빙그레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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