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비가 박진영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비의 월드투어 서울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비는 김조한의 '사랑해요'를 부르기 전 "김조한 선배님은 어렸을 때 동기부여가 됐던 선배님이다"면서도 "박진영 선배님이 작사 작곡한 '사랑해요'를 부르고 싶었다. 박진영은 제 사수고, 스승이다"며 팬들을 향해 노래했다.
한편, 비는 지난달 7일 월드 투어 'THE SQUALL 2015-2016 RAIN'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시작했다. 이번 서울 공연을 마친 뒤 광저우 상해 홍콩 등 중국 및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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