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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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박보검-이동휘, 야한 비디오 보려다 혜리에게 들켰다

기사입력 2015.12.12 20:4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박보검과 이동휘가 야한 비디오를 보려다 혜리에게 딱 걸렸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는 동룡(이동휘 분)이 야한 비디오를 들고 최택(박보검)의 방을 찾아왔다.

이날 동룡은 최택의 방에서 비디오를 몰래 보기 위해 비디오를 재생하려했다. 그러나 때마침 최택의 방으로 들어온 성덕선(혜리)는 비디오를 낚아 챘고, 최택은 황급히 성덕선을 끌어 안았다.

성덕선은 발길질을 하며 최택과 동룡을 뿌리치려했다. 그리고 최택과 동룡이 손 쓸새 없이 비디오 앞으로 다가가 비디오를 재생시켰다.

동룡은 절규하며 좌절했고, 비디오의 정체를 확인한 성덕선의 눈은 휘둥그래졌다. 비디오에서 나온 영상은 다름아닌 '전국노래자랑'

자신이 가지고 온 비디오가 야한 비디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닳은 동률은 그제서야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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