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원더걸스의 ‘REBOOT(리부트)’가 올해 해외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미국 유명 음악지 퓨즈TV(FUSE TV) ‘2015 베스트앨범 20’와 일본의 아이튠즈 ‘최고의 케이팝 앨범’의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퓨즈TV는 2015년에 발매된 앨범 가운데 최고의 앨범 20장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8일 퓨즈TV에 따르면, 원더걸스가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2015 베스트앨범 20’에 포함됐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리한나, 아델,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이름을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다.
퓨즈 TV는 “80년대 복고적인 영감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다“고 베스트앨범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발표한 일본의 아이튠즈 ‘최고의 케이팝 앨범’에도 이름을 올리며, 원더걸스의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8월 3년 2개월 만에 정규 3집 앨범 ‘REBOOT’를 발표하고 4인조 밴드로 컴백했다.
'REBOOT'의 타이틀곡 ‘I Feel You(아이 필 유)’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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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