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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에 8인 복면가수 도전장 '판정단 극찬'

기사입력 2015.12.11 14: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캣츠걸을 위협할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압도적 카리스마로 17, 18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에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선보인 화려한 무대에 판정단 모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듀엣곡 무대에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목소리다", "음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다", "고음 부분이 감격스러운 가수다" 등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결과를 쉽게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결에 앞서 소감을 밝히는 17, 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제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복면가왕'은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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