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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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팝' 이상민 "나영석PD 꼭 만나고 싶다"

기사입력 2015.12.10 23: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시팝' 이상민이 나영석 PD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번째로 등장한 이상민은 "제작진과 사전인터뷰에서 말했는데, 나영석 PD를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 PD를 꼭 만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을 항상 현실화시키는 분이다. 내 기획물을 그 분이 보면 동감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영석이 형 친한데, 여기 올 것 같진 않다"고 웃었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상천외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완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시청률에 따라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출연자들은 시청률이 가장 낮은 콘텐츠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을 서로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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