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주요 복면을 캐릭터화한 2016년판 ‘복면달력’이 인기다.
MBC 예능본부에서 출시한 ‘복면 달력’은 그동안 출연했던 주요 복면들의 캐릭터는 물론, 직접 복면을 만들어서 착용할 수도 있게 만든 한정판 달력이다.
‘복면 달력’은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노래왕 퉁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여전사 캣츠걸’ 등 가왕의 복면을 비롯해, 남성 취향의 ‘상감마마 납시오’, ‘죠스가 나타났다’,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여성 취향의 ‘마실나온 솜사탕’, ‘꽃을 든 꽃게’, ‘내숭백단 호박씨’ 등 12장의 복면 캐릭터와 4장의 컬러링 가면으로 구성됐다. 달이 지나면 가위로 오려서 가면으로 만들어 직접 쓰고 즐기는 ‘아이디어 달력’으로 제작됐다.
구매자에는 추첨 등을 통해 '복면가왕' 방청권 110장, 음악사이트 벅스 한달 무료이용권 1,100장 제공 등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면 달력’수익금 중 일부는 '복면가왕'의 기획의도에 맞게 세상의 편견으로 고통 받는 곳에 기부된다.
‘복면달력’은 인터넷 쇼핑 사이트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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