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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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유오성 도움으로 '위기 모면'

기사입력 2015.12.09 22:48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유오성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1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길소개(유오성)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이덕화)의 계략 때문에 원산 객주인들이 보부상들에게 곳간을 내어주지 않자 난관에 처하고 말았다. 천봉삼이 신석주가 독점하고 있던 풍등령을 뚫었다는 사발통문을 돌리면서 보부상들이 원산포로 모여들었기 때문.

천봉삼은 보부상들을 위해 어떻게든 물화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 길소개에게 무릎까지 꿇고 애원했다. 길소개는 천봉삼을 외면했다. 이에 천봉삼은 길소개의 농간으로 죽음을 맞은 누나 천소례(박은혜) 얘기를 했다.

길소개는 천소례 얘기에 흔들리고 말았다. 천봉삼은 길소개가 보내온 서찰에 뽕나무 마을이 적힌 것을 보고 명주실을 확보하며 일단 숨을 돌리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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