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측 "흡연 장면 방심위 심의안건 상정, 앞으로 신중 기할 것"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응답하라 1988' 측이 극중 성보라의 흡연 장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에 대해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 측은 9일 류혜영의 흡연 장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에 대해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는 성보라 역의 류혜영과 전미선이 흡연하는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응답하라 1988' 측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데모에 가담하고 있는 당찬 여대생 성보라의 강한 캐릭터를 드러내기 위한 표현이었다"며 신중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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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