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알렉스, 박희본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 '실연남녀'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알렉스가 박희본의 맞선 상대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4회에서는 홍이슬(박희본 분)이 알렉스와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렉스는 "많이 지루하시죠. 일어나자고 해야 되는데 제가 사정이 있어서 30분만 앉아 있을게요. 여기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라며 부탁했다.

특히 알렉스는 시계를 자주 보는 이유를 물었고, 홍이슬은 "하루씩만 살고 있거든요"라며 설명했다. 알렉스는 "혹시 실연 당하셨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요. 12시까지만 사는 거 효과 있던가요"라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홍이슬 역시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지나가겠죠. 그 사람을 몰랐을 때로"라며 박리환(이동욱)을 포기했음을 암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