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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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딸 사고에 주상욱 원망 "네가 미워"

기사입력 2015.12.07 22:47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딸 사고에 주상욱을 원망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9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진형우(주상욱)를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가 음식을 먹으라고 하자 "미래(갈소원)는 저러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먹어"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내가 무슨 엄마야. 같이 있어주지도 못했는데"라며 미래가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할 동안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을 자책했다.

진형우는 "내가 너 붙잡은 거잖아"라고 하면서 자책하는 신은수에게 자신의 책임도 있다고 했다. 홍미래의 사고가 났을 당시 신은수는 진형우와 같이 있었다.

신은수는 "그래서 네가 미워. 네 얼굴 보니까 너무 힘들어. 그러니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부탁할게. 형우야"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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