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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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마리텔' 백종원 응원 "뱅용이 아부지 화이팅"

기사입력 2015.12.06 23: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소유진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컴백한 남편 백종원을 응원했다.

소유진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올만에 #뿌주부 만나는 날. 생방사수. 뱅용이 아부지 화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소유진은 "마리텔 첫 방송하는 날. 생방송 5분전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이름표에 이름 말고 별명을 하나씩 쓰기로 했는데  뭐로 썼으면 좋겠냐고. 급해서 생각이 잘 안나니 하나 정해주라고. '음...집에서 내가 장난으로 백주부라고 부르잖아. 그거 해' 그렇게 해서 탄생한 #백주부. 많은 사람들이 불러주니 난좋아"라는 글과 함께 백주부라고 적힌 여러 장의 종이가 담겨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다음TV팟에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7 녹화에는 백종원, 김구라, 이말년, 김동현, 한혜연이 출연했다.

'마리텔'의 개국공신인 백종원은 지난 7월 불거진 가족사로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한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했다.

백종원은 "1등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등수 안에 들어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다. 하지만 나오라고 하니까 나왔다. 의리라는게 있지 않나. 제작진이 찾아와서 (출연을) 부탁하기도 했고, 여러분도 많이 저를 찾아주신다는 말에 의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백종원은 전반전 1위를 기록하는 기쁨을 안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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