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이규한을 감쌌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8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백석(이규한)을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남(김청)은 "왜 말 안 했어. 고작 옆에 두고 이런 거나 시키려고"라며 절규했고, 백석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며 사과했다.
특히 김규남은 백석을 원망했고, 도해강은 "그만 하세요. 석이 때문에 살았어요. 석이가 날 살렸고, 날 지켰고, 변화시켰고 나한테 온기를 불어넣어줬어요. 선물 같은 4년을 내 인생에 줬다고요"라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