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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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이관형 프로게이머 은퇴, LPL에서 코치로 활동

기사입력 2015.12.06 20:54 / 기사수정 2015.12.06 21:0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LPL에서 활약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하트' 이관형이 은퇴를 선언하고 LPL 코치로 활동하겠다고 알렸다.

6일 저녁 이관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이관형은 LPL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하려고 했지만, 비시 게이밍 CEO인 '헌터' 루웬준의 도움에도 새로운 팀을 구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밝힌 이관형은 가족, 그리고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결국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힌 이관형은 그동안 활약했던 MVP, 삼성 갤럭시, VG, UP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관형은 선수 생활을 정리한 후 LPL에서 코치로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이관형 페이스북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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