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청, 기억상실 김현주와 드디어 재회 '오열'

▲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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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청이 김현주와 재회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7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김규남(김청)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김규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얼굴을 못 볼 것 같아요. 제가 제 동생을"이라며 독고용기(김현주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냈다.

또 도해강은 "제가 기억을 잃어서 기억이 안 나요. 죄송해요"라며 말했고, 김규남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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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