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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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김풍vs온주완, 깜짝 요리대결 '소림사를 부탁해'

기사입력 2015.12.04 09:03 / 기사수정 2015.12.04 09: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김풍과 배우 온주완이 뜻밖의 요리 라이벌이 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는 소림사 훈련에 지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고된 훈련에 집 밥이 그리워졌고, '자취 요리 전문가' 김풍이 저녁 요리를 도맡아 실력발휘를 하기로 했다. 이에 온주완이 가세해 뜻밖의 '소림사 버전 - 냉장고를 부탁해'가 펼쳐졌다.

김풍은 소림사에서도 먹을 수 있는 요리재료를 미리 준비해왔고, 그 중 파스타면과 춘장을 선택해 고기 없이 오직 채소만 들어간 소림사식 짜장면에 도전했다. 반면 온주완은 팔뚝 근육을 한껏 뽐내며 갈아낸 유기농 감자전으로 대결에 나섰다.

김풍은 짜장면의 풍미를 책임지는 고기를 쓸 수 없어 대책이 필요했고, 결국 그만의 특급 비법으로 소림 돋는 풍짜장을 만들어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는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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